코딩을 쉽게 배우는 코딩게임

초보자가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코딩 개념을 익히는 게임형 학습 도구

개발 인원 : 7명 (팀장 1, 클라이언트/레벨디자인/UI·UX/시스템/테스트 등 역할 분담)
프로젝트 진행 일자 : 2024년 1학기 약 3개월(학기 내)
맡은 역할 : 팀장/총괄, Unity(C#) 기반 코어 플레이·튜토리얼 기획, 과제(미션) 흐름과 상호작용 UX 정립, 시연 빌드 관리

프로젝트 배경

기획

문제 상황: 코딩은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았지만, 문법 중심 진입 장벽이 높아 초기 학습자 이탈이 큼.
기존 방식의 한계: 텍스트 위주 교육은 흥미 유지가 어렵고 즉시성 있는 피드백이 제한적.
필요성: 게임 기반 학습(GBL)을 통해 흥미·몰입을 높이고, 시각적·직관적 경험으로 개념을 자연 습득하도록 설계.

기술

제약: Unity+C#, 3개월, 7인 팀.
핵심 과제: 초보자 친화 UI/UX, 점진 난이도, 실행-피드백의 즉시성, 코드 편집 경험(드래그앤드롭 포함).

목표

초보자도 쉽게 접근 가능한 코딩게임 개발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기초 개념을 자연 학습
지속 가능한 재미 요소로 학습 동기 유지

프로젝트 문제

구조적 문제 : 게임 로직·학습(튜토리얼) 로직을 한 씬/오브젝트 계층에 담으며 복잡도 상승(프로토타입 단계)
성능적 문제 : 대규모 콘텐츠 전개 전이라 치명적 이슈는 없었으나, UI 상호작용과 애니메이션 동시 처리 시 사용성 저하 피드백 발생
운영적 문제 : 초기 사용자 테스트 결과, 튜토리얼 난이도 과도/코드 에디터 사용성 낮음 피드백 확인

해결과정

아키텍처 개선 : 프로토타입–테스트–개선의 반복. 튜토리얼 단계를 세분화하고 설명 문구 강화. 게임 상호작용과 학습 UI를 역할 기준으로 분리.
역할 단순화/최적화 :
- 스택 자료구조 기반 인벤토리/슬롯 이동 로직을 별도 컴포넌트로 분리
- 상호작용(문/카드키/모니터)은 공통 인터페이스로 통일
통신/데이터 흐름 : 단일 로컬 클라이언트 구조(네트워크 미사용). 코드 에디터 → 즉시 실행/피드백 → 상태 갱신(문/키 등 오브젝트 활성화) 파이프 정립. 드래그앤드롭으로 정답 조합 시 단계 진행.

결과

정량적 성과: (프로토타입 단계) 정량 로그 축적 전. 내부 테스트에서 튜토리얼 이탈 피드백 감소 경향 확인.
정성적 성과:
- 초보자 관점의 직관 UI/즉시 피드백 흐름 정착
- 스택 인벤토리/슬롯 이동·문/키·모니터 상호작용 등 핵심 상호작용 완성
- 확장 가능한 레벨·미션 구조로 후속 개발 용이성 확보

기술적 의사결정

프레임워크/언어 : Unity + C# 선택(러닝커브/에셋 생태계/빠른 프로토타이핑, 3개월 제약 내 적합).
처리 방식 :
- 스택 자료구조로 인벤토리/슬롯 이동 로직 단순화
- Canvas UI + 드래그앤드롭으로 코드·오브젝트 조합 경험 제공
- 실행 즉시 결과를 띄우는 피드백 루프로 학습 효율 증대
통신 방식 : 단일 로컬 클라이언트(오프라인)로 안정성/재현성 우선.
인프라/DB : 별도 서버·DB 없이 클라이언트 내 상태 관리(프로토타입 범위).

아키텍처 설명

Simulator/Client : Unity 클라이언트가 렌더링·상호작용·튜토리얼·인벤토리 등 전담. WASD 이동, 오브젝트 상호작용(E), 문 애니메이션, 문제창(캔버스 UI), 드래그앤드롭 퍼즐 구현.

데이터 플로우(게임 내부):
사용자 조작/입력(문제창·드래그앤드롭·키 조작) → 규칙 검증/피드백(정오판정) → 상태 갱신(키 활성화/문 개방 등) → 다음 레벨/미션 진행.

부록: 구현 스냅샷(요약)

1인칭 플레이어블 캐릭터(WASD) + 팔 애니메이션
스택 인벤토리 & 직관적 인벤토리 UI
중요 오브젝트(카드키·모니터 등) 상호작용(E키)
모니터 상호작용 시 문제창(캔버스 UI) 출력, 슬롯 이동/정답 판정 후 키 활성화
문 개폐 애니메이션로 몰입감 강화

Written on March 7, 2024